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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인플루엔자 증상 예방접종 치료방법 알아보기

dksp 2022. 11. 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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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만에 독감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감기와는 달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질병입니다. 독감의 증상, 원인을 알아보고 치료와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증상

독감은 위험한 병인가요?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심각한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 이르기까지도 하는 질환입니다.

 

국내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숫자는 200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폐렴 합병증으로 인해 1년에 사망한 숫자는 3,000명 정도 예측하고 있습니다.

종류

A형 - 증상이 심하고 사람 사람뿐만 아니라 돼지와 조류에도 숙주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변이를 잘 일으키면서  갑자기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가을과 겨울에 유행이 심화됩니다. 합병증과 사망률도 꽤 높습니다.

 

B형 - A형이 지나간 후 봄에 유행을 하며 증상이 A형보다 심하진 않습니다사람이 유일한 숙주이고 A형보다 합병증과 사망률도 낮고 변이 율도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C형은 흔하지 않아서 제외했습니다.

 

 

진단 방법

유행 시기에는 워낙 열과 인후통, 몸살로도 80% 진단을 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코로나19 검사 방법인 PCR 검사를 하는 게 RNA 검출에는 가장 확실하긴 합니다.

 

하지만 독감은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위험해질 수 있어서 독감이 의심된다면 빠른 치료를 받는 게 우선 급선무입니다. 

빠른 검사 방법으로는 15분 만에 나오는 결과가 나오는 항원 검사로도 할 수 있습니다.

감염 원인

기침, 재채기 등의 비말로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1. 환자와의 직접 접촉

2. 환자의 오염된 주변 환경과의 접촉

3. 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의 흡입을 통해 전파

오염된 손에서 5분, 오염된 의류, 휴지에서는 8~12시간, 오염된 금속, 플라스틱 표면에서는 24~48시간까지 생존

 

▶ 급성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 위험 요인

- 재채기와 기침에 의한 병원체로 오염된 비말(droplet) 혹은 비말핵(droplet nuclei)에 의한 노출

- 폐쇄된 공간 혹은 이구 밀집 공간에의 거주

- 가을 혹은 겨울, 실내 공간에서 거주

- 낮은 면역

 

특히 올해 9월에 독감주의보가 발령된 건 처음 있는 경우이며 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겠죠. 독감 예방법은 코로나19처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준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치료 방법

대중요법 합병증 발생 시 항생제 투여

 

대중적 치료

안정과 휴식 

대중요법(수액요법, 해열진통제, 진해거담제 등)이 증상 환화에 도움을 줍니다, 중이염,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나 2차 감염 발생 시 항생제 투여를 하게 됩니다(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다는 증거는 없음)

 

항바이러스제 투여

노인이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이 의심되는 경우 투여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어떤 것이 있나

A, B형 인플루엔자 -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타미풀루 '뉴라미니다제 억제제' 사용, 1회 75mg, 1일 2회, 5일 동안 경구투여, 증상 시작 2일 이내 투여 후 증상 기간 약 2일 감축(복용자 중 10% 정도 부작용 있다고 함, 소아와 영유아에서는 신경정신 신 이상반응 있을 수 있음)

 

 

예방

  • 일반

개인 청결 - 손 씻기 , 양치질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개인 면역력 강화

 

  • 환자 관리

마스크 착용

환자는 가족 내 노약자 등 고위험군과 접촉을 회피하도록 함

 

  •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 노인이나 고위험군 예방접종

예방접종의 효과

예방접종은 노인 중증질환자는

  • 독감 백신의 효과는 매해 40~60% 정도
  • 노인의 경우 독감으로 인한 입원 예방에 50~60%의 효과, 사망 예방하는데 80% 효과

예방접종을 맞으셔야 중증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아직 맞지 않은 고령자 분들과 기저질환자 분들께서는 꼭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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