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중기, 후기 때 먹는 영양제가 달라야 합니다. 영양제 복용으로 인해 임신율이 향상된다고 증명된 근거는 부족하지만 임신 전과 임신 후 혹은 난임인 경우 꼭 필요한 영양소로 어떤 것이 좋을지, 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봅니다. 1. 이노시톨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경우 복용하면 배란, 유도 그리고 인슐린 대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가 복용했을 때 체외수정을 하시기 위해서 난자 채취를 하면 난자의 질과 정자의 운동성을 향상합니다. 2. 엽산 하루 권장량 건강한 산모의 경우 400㎍(0.4mg-0.8mg) 이상 섭취(고용량을 드셔도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이라서 체외로 배출되므로 상관없습니다) 임신 16주 이후에는 따로 챙겨 드실 필요 없이 종합영양제에서 보충을 하시면 됩니다..